이번 토론회는 중앙선철도 고속복선화 사업(도담~영천구간)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결과 2011년부터 추진키로 확정됨에 따라 이를 중점 논의한다.
철도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주 명성을 다시 일으키고, 중앙선철도 고속화에 따른 영주발전전략 구상과 향후 체계적인 추진방향 등 영주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서 노병국 한국철도시설공단 녹색사업전략처장이 `국가 철도정책의 현재와 미래 - 중앙선을 중심으로’ 한근수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중앙선 고속화와 영주발전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도선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의 사회로 장영수 국토해양부 간선철도과장,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기획조정실장, 안종록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영주시민들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선 철도 고속화를 앞당기고 영주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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