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6월 미국서 멕시코와 친선경기
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6월 미국서 멕시코와 친선경기
  • 승인 2022.04.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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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미국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며 6월 미국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두 팀의 경기는 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멕시코와 통산 21번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치러 6승 7무 8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대결이었던 2018년 9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치른 친선경기에서는 4-1로 완승했다.

우루과이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해 11월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경기 후 가나, 포르투갈과 차례로 대결하며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멕시코축구협회도 카타르 월드컵 준비의 일환으로 우루과이를 포함한 친선경기 상대와 일정, 장소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모두 미국에서 열린다.

멕시코는 우루과이와 대결 전후로 5월 29일 나이지리아(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 6월 6일 에콰도르(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 필드)와도 경기한다.

9월 1일에는 파라과이(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와 맞붙는다.

멕시코는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와 카타르 월드컵 C조에 편성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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