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새로 론칭한 영상 서비스 ‘FIFA+’의 광고 모델로 나섰다.
FIFA는 12일(현지시간) 경기 생중계와 과거 영상 자료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FIFA+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를 알리는 광고 모델로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웠다.
FIFA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FIFA 월드컵 페이스북의 첫 화면 배너를 손흥민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과 함께 장식했다.
손흥민은 5명의 선수 가운데 정 중앙에 자리했다.
FIFA는 지난달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를 발표할 때도 손흥민을 메시와 함께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세계 최고 골잡이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넣어 무함마드 살라흐(20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FIFA+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다룬 다큐멘터리 ‘2002: 디스 이즈 언 아시안 오디세이’(This is an Asian Odyssey)도 볼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의 4강 신화가 작품의 뼈대를 이룬 가운데 안정환, 박지성 등 당시 태극전사들과 함께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출연한다.
히딩크 전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고(故)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이탈리아와 16강전 경기 전날 전화를 해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선수들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시 대표 선수들의 병역 면제는 이탈리아전 전날 오후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연합뉴스
FIFA는 12일(현지시간) 경기 생중계와 과거 영상 자료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FIFA+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를 알리는 광고 모델로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웠다.
FIFA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FIFA 월드컵 페이스북의 첫 화면 배너를 손흥민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 등과 함께 장식했다.
손흥민은 5명의 선수 가운데 정 중앙에 자리했다.
FIFA는 지난달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를 발표할 때도 손흥민을 메시와 함께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세계 최고 골잡이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넣어 무함마드 살라흐(20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FIFA+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다룬 다큐멘터리 ‘2002: 디스 이즈 언 아시안 오디세이’(This is an Asian Odyssey)도 볼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의 4강 신화가 작품의 뼈대를 이룬 가운데 안정환, 박지성 등 당시 태극전사들과 함께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출연한다.
히딩크 전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고(故)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이탈리아와 16강전 경기 전날 전화를 해 ‘내일 경기에서 이기면 선수들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시 대표 선수들의 병역 면제는 이탈리아전 전날 오후 이미 확정된 상태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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