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별 모니터에 음성 서비스
은행이나 병원처럼 민원인이 대기표 화면을 터치하면 번호표가 발급되며, 각 창구별 모니터에 대기번호 표시와 동시에 음성으로도 서비스한다.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기존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서 순서가 바뀌어 불편한 상황이 있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음성지원이 되어 호출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순번 발권기 설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기열 급호읍장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