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메이커교육 운영 140개교 선정
대구교육청, 메이커교육 운영 140개교 선정
  • 남승현
  • 승인 2022.04.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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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센터·모델학교·실천학교로 나눠
최대 2천만원 총 11억7천만원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140교를 선정했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기술 등의 지식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나아가 진로와 연계한 창업의 영역까지 배우고 경험하는 교육이다.

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메이커교육 공간(상상제작소) 구축 사업과 더불어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98개 학교에 지원하던 운영비를 140교로 대폭 확대해 최소 500만원 최대 2천만원, 총 1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메이커교육 운영학교는 △거점센터(7교), △모델학교(12교), △실천학교(121교)로 나눠진다.

△거점센터(7교)는 메이커 역량을 갖춘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컨설팅, 연수, 코티칭 등 학교 메이커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델학교(12교)는 테마가 있는 메이커 수업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학교에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천학교(121교)는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융합형 메이커 수업을 실천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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