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통합조업관리시스템 MES 3.0(Manufatcuring Executuin System 3.0)기반 중앙스크랩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체계 안정성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여러 공장에서 발생하는 고철(스크랩)을 중앙스크랩장에 수합해 이를 성분 특성에 따라 분류, 쇳물 성분을 조정하는 제강공정 부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중앙스크랩장에 드나드는 차량은 하루 약 560대로 덤프트럭을 비롯한 스크랩 운반차량이 매일 약 7900t의 스크랩을 중앙스크랩장으로 운송해온다.
운송 과정에서 혼선이 생기면 원료 오투입으로 이어질 수 있고 차량이 많이 오가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체계적인 물류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자사 통합조업관리시스템 MES 3.0을 기반으로 중앙스크랩장 물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효율과 작업 안전을 확보했다.
차량에서 스크랩을 올리고 내리는 상·하차 작업, 작업 진행 상황 관리, 창고 고철 재고량 실시간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설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작업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장 CCTV 모니터링 화면을 통해 작업 차량과 실제 작업 상황을 현장 방문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월한 재고 관리와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스크랩 성분 정보와 이에 따른 적치 장소를 시스템 상으로 바로 알 수 있어 운송 동선 파악도 용이하고 원료 오투입 또한 방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이 시스템의 장점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여러 공장에서 발생하는 고철(스크랩)을 중앙스크랩장에 수합해 이를 성분 특성에 따라 분류, 쇳물 성분을 조정하는 제강공정 부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중앙스크랩장에 드나드는 차량은 하루 약 560대로 덤프트럭을 비롯한 스크랩 운반차량이 매일 약 7900t의 스크랩을 중앙스크랩장으로 운송해온다.
운송 과정에서 혼선이 생기면 원료 오투입으로 이어질 수 있고 차량이 많이 오가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체계적인 물류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포항제철소는 자사 통합조업관리시스템 MES 3.0을 기반으로 중앙스크랩장 물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효율과 작업 안전을 확보했다.
차량에서 스크랩을 올리고 내리는 상·하차 작업, 작업 진행 상황 관리, 창고 고철 재고량 실시간 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설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작업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장 CCTV 모니터링 화면을 통해 작업 차량과 실제 작업 상황을 현장 방문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월한 재고 관리와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스크랩 성분 정보와 이에 따른 적치 장소를 시스템 상으로 바로 알 수 있어 운송 동선 파악도 용이하고 원료 오투입 또한 방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이 시스템의 장점이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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