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새론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받은‘옐로카드’를 1학년 신입생 190명에게 전달하였다.
새론초는 지난 3월 28일, 학교 인근에 있는, 교육과 학술연구 분야의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인 교육학술정보원(KERIS)로부터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를 받아서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전달하였다.
‘옐로카드’는 반사성분을 통해 빛을 반사함으로써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거리를 9배 증가(9m→150m)시킴으로써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는 교통안전용품이다. 또한, 형광색 카드가 고리로 연결된 형태로 학생들이 가방에 달고 다니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김명숙 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이 때, 창의융합? 혁신선도·사람존중을 핵심가치로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교육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새론초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보탬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 온 마을과 함께 하는 새론교육’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