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목조문화재 방제에 23억 투입
경주시 목조문화재 방제에 23억 투입
  • 경주=이승표
  • 승인 2009.02.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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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조문화재 방제시스템을 구축, 재난에 대비키로 했다.

지난해 국보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후 세계적 목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경주시는 이에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

시의 목조문화재 방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불국사 경내 위치한 목조건축물(사적 및 명승 제1호)을 비롯한 기림사 대적광전(보물 제833호), 독락당 경내 건물(보물 제413호), 양동민속마을 내 향단(보물 제412호), 무첨당(보물 제411호), 관가정(보물 제422호) 등 6개 문화재가 우선대상이다.

사업내용은 △방재시스템 설치에 따른 건축설계 △방수총, 수막/살수설비, 소화전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 탐지설비, 누전/아크경보기감지기 등 경보설비 △CCTV 등 방범설비 △모든 장비가 공유할 수 있는 비상전원시설 등 통합설비 등을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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