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모 국비 200억 확보
산단 내 그린에너지 발전소 구축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도
산단 내 그린에너지 발전소 구축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도
구미시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단지관리공단)가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국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390억원(국비200, 지방비100, 민자90억)으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주관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앞당긴다.
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ESS 제작 및 DC그리드 연계 지원을 통한 구미형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5G기반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RE100대표 산단으로 조성한다.
시는 RE100이행,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확대로 산단내 수출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전국의 사업단 최초로 본 사업을 기획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390억원(국비200, 지방비100, 민자90억)으로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주관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 기업에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 지원하여 에너지 자립화를 앞당긴다.
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활용 ESS 제작 및 DC그리드 연계 지원을 통한 구미형 배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5G기반 탄소배출권 플랫폼 및 고효율 설비 구축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빠른 전환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RE100대표 산단으로 조성한다.
시는 RE100이행,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확대로 산단내 수출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9월 전국의 사업단 최초로 본 사업을 기획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실행계획에 반영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구미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사업 추진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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