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2대가야체험축제 최종 실행계획 보고회를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이상용 관광협의회장, 성원환 군의장,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의 메인무대가 되어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금채취체험, 대가야금관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될 계획으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가야 금제유물과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가장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만큼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지정 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며 대내 외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