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26일 토리스-믹스&하모니 공연
아양아트센터, 26일 토리스-믹스&하모니 공연
  • 석지윤
  • 승인 2022.04.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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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스
토리스.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6일 오후 7시 30분 아양홀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 믹스 & 하모니’를 공연한다. 2022 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 지역 예술인들과 연간 6회의 공연으로 만난다.

각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뜻하는 토리들이 모여 음악들 만든다는 뜻을 가진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는, 판소리, 경·서도 민요, 아카펠라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9년 제3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문화부장관상), 2010 천차만별 콘서트 최우수상, 2012년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고,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는 등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악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 중인 저력의 단체다.

이번 공연에선 전통 소리와 서양 아카펠라가 만나 표현하는 10가지의 믹스&하모니를 들려준다. 1부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선보인 매시업 곡들과 2부에서는 각 지역의 대표민요들을 토리스만의 토리로 표현한다. 경기민요, 동부, 서도민요, 남도민요, 판소리, 보이스 베이스, 보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닌 목소리들의 멋진 하모니로 감동을 전한다. 사전 예약 600명 전석 무료. 예매 티켓링크.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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