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시 전 감사원장이 지난 2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6년생인 고인은 1951년 육군사관학교 10기로 임관해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이후 육군참모차장에 올랐다.
이후 1981년 육군참모총장에 올랐으며 1984∼1988년 2차례 감사원장을 지냈다.
1997년 4월 12·12 군사 반란 및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과 관련해 재판에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12월 특별사면 석방됐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지다.
연합뉴스
1926년생인 고인은 1951년 육군사관학교 10기로 임관해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이후 육군참모차장에 올랐다.
이후 1981년 육군참모총장에 올랐으며 1984∼1988년 2차례 감사원장을 지냈다.
1997년 4월 12·12 군사 반란 및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과 관련해 재판에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같은 해 12월 특별사면 석방됐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