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노동자 등 플랫폼 노동자, 고용보험료 80% 돌려받는다
배달노동자 등 플랫폼 노동자, 고용보험료 80% 돌려받는다
  • 김수정
  • 승인 2022.04.28 18: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와 사업주에 고용보험료 80%를 돌려주는 ‘두루누리 지원사업’ 첫 지원금이 29일 지급된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두루누리 지원사업’은 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월보수 230만 원 미만 근로자와 예술인, 특수고용직 및 그 사업주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80%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배달노동자·퀵서비스기사·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로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사업 대상인 플랫폼 노동자와 사업주는 자신이 신청한 계좌로 직접 지원금을 받게 된다. 월보수가 200만 원인 배달노동자일 경우 고용보험료(월 1만 4천 원)의 80%인 1만 1천200원을 받는 셈이다.

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