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가야금 선율 전국에 울려퍼진다
대가야 가야금 선율 전국에 울려퍼진다
  • 추홍식
  • 승인 2022.04.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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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연주단 순회공연
내달 11일 서울서 첫 개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5월 11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현을 물들이는 소리’란 주제로 올해 첫 순회공연을 개최, 대가야의 역사 속에 담긴 가야금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순회공연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단가 중(中) 명기명창, 흥보가 중(中) 유색황금눈,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 된 ‘대가야의 눈’,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순회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람 문의는 고령군청 문화유산과(054-950-6313)로 가능하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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