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논단] 하늘 길 열리자, 해외인턴·해외취업 떠나는 2030
[대구논단] 하늘 길 열리자, 해외인턴·해외취업 떠나는 2030
  • 승인 2022.05.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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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전문위원
최근 정부 통계를 보면 일자리를 찾지 않고 쉬고 있는 2030 청년세대들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11만명 늘어났다고 한다. 결국, 정부통계를 보면 66만명이 청년실업자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니트족(NEET) 이라는 취업 신종어 세대들이다. 즉, 국내에 좋은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세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보면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울화통이 터질 일이다. 요즘 2030 청년세대들이 필요한 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입사하기를 꺼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된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이 바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해외인턴십으로 단순한 어학연수,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와 다르게 본인들의 전공을 살려서 졸업하기 전에 미리 직무경험과 글로벌 기업에서의 조직문화, 미래 진로설계를 위해서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인턴십이나 해외취업을 통해서 글로벌 경험과 경력을 쌓으려고 하는 국내 청년들의 발걸임이 이어지고 있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21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서 국내 청년 939명의 해외취업을 지원하였고, 취업지원국가는 북미, 동남아 순으로 직종별로 사무관리직이나 서비스직이 많았다. 국내 2030 청년구직자들은 글로벌 경험과 경력 개발을 하기 위해 해외인턴십이나 해외취업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전국 18~34세 청년 구직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50.1%가 해외취업을 희망했다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결과를 발표하였다. 해외취업을 위해서 ‘해외기업 구인정보’와 ‘채용 상담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했으며, 가장 취업을 희망하는 국가는 글로벌 기업이 많은 미국이나 유럽권이 대부분이었다.

2030 청년세대들의 해외인턴쉽과 해외취업을 전혀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다. 인터넷이 도입되면서 모든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상품, 재화와 용역은 이제 내수시장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즉, 모든 기업들이 이제는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기업 운영방식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마케팅, 제품 현지화, 연구개발과 관련된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기업 수요 맞춤 전문인력 발굴과 중소·중견기업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 2030 청년세대들의 글로벌 시장의 경험과 경력은 아주 중요하다는 관점이다. 즉, 한국이 싫어서 해외인턴십이나 해외취업을 가는 것이 아니라 2030 청년들이 청년의 열정으로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과 경력을 만들고 다시 한국에서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방향성이라는 것이다. 이미 국내의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위해서 해외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그 중 30.1%가 석·박사 학력 소지자로 베트남(30%), 인도(10%), 미국(9%), 중국(9%), 러시아(5.5%) 등으로 직종은 엔지니어, 경영관리, 해외영업 순이다. 즉, 2030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으로 글로벌 경험과 경력개발을 만들어 다시 국내로 돌아와 국내 기업에 취업이나 청년 창업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세상에 안귀한 자식이 어딨습니까?’, 해외인턴십이나 해외취업을 도전하는 2030 청년세대들 중에서 전국적인 통계로 보면 우리 대구경북지역이 가장 저조하다는 것이 나옵니다. 이는 청년들 스스로도 두려움이 앞서지만, 바로 우리 부모세대들의 반대가 심한 지역이 바로 우리 대구경북 지역이라는 것을 필자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앞 서 내용을 본다는 우리 2030 청년들을 전문 인력으로 만드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대학교까지 졸업을 했지만 막상 취업이 안되어서 허덕이는 우리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목표를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부모세대들이고 청년선배세대들입니다. 휴대폰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고 있고, 물건 구매도 이제는 휴대폰으로 해외 시장까지 접근해서 구매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글로벌 시대에서 우리 청년들을 그냥 그저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로 만드실 것 입니까? 우리 청년들의 무대는 이제 한국이 아니라 전 세계가 될 수 있도록 이미 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청년들이 힘차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지원제도(K-Move)에서 우리 청년들이 해외인턴십이나 해외취업으로 성장했을 때 1인당 400~600만원까지 정부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2030 청년세대들을 위한 해외인턴십·해외취업 전략 특강·세미나가 우리 대구경북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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