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촌초등학교(교장 배이선)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14일(목)~15일(금) 이틀간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촌초 교직원과 학생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학교안전 홍보 메시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년여 간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되었던 대면교육 활동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서촌초 교직원과 학생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밝게 인사를 나누며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학교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목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한달 동안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을 비롯한 승·하차 시 유의할 점,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지도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서촌초 배이선 교장은 “대구서촌초등학교가 2022년에도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