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음주운전 단속·보행자 보호활동 강화
대구경찰, 음주운전 단속·보행자 보호활동 강화
  • 정은빈
  • 승인 2022.05.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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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음주운전 단속과 보행자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보행자 교통사고가 하루 평균 5.3건에서 6.9건으로 늘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지난 3월 5명에서 지난달 7명으로 다소 증가했다.

경찰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주·야간과 심야시간을 불문하고 유흥가·식당가·행락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간에는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공원 등 노인밀집장소, 심야·새벽에는 유흥가·체육공원 등 무단횡단 우려 도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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