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카이트보드 활동 중 해상에 표류한 5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26분께 포항 북구 용한리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타다 보드 연줄과 연이 엉켜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50대)씨를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 중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행과 함께 활동을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날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26분께 포항 북구 용한리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타다 보드 연줄과 연이 엉켜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50대)씨를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 중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행과 함께 활동을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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