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정의 달 스테이크에 와인 어때요”

미국산 스테이크 최대 절반 할인
국내외 유명 와인 400여종 판매

홈플러스는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오는 11일까지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와 ‘와인장터’를 개최한다.

이 기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진행, 다양한 부위의 미국산 스테이크를 11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블링이 풍부한 ‘초이스 부채살 스테이크(100g)’는 50% 할인한 1천690원, 강한 풍미와 육즙을 가진 ‘초이스 채끝 스테이크(100g)’와 야들야들한 식감의 ‘초이스 살치살 스테이크(100g)’는 30% 할인한 각 3천430원, 3천780원에 판매한다.

일명 ‘만화고기’도 미국에서 항공직송으로 공수해 선보인다. 새우살, 꽃등심, 갈비살로 구성된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는 1만원 할인한 4만4천900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항공직송 엘본·티본 스테이크(500g·550g)’는 1만원 할인한 각 3만3천900원·3만9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각종 가니시와 소스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샐러드 6종, 소스·양념 28종, 버섯 7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하며 아스파라거스는 4천990원에 판매한다. 냉동 새우 13종은 11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하고 흰다리 새우는 1천290원, 손질 붉은새우는 690원에 내놓는다.

행사 기간 ‘미트클럽’ 회원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 5천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발급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대규모 ‘와인장터’를 열고 스테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4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나파 소노마의 품격을 담은 ‘고스트파인’ 5종과 시드니 국제공항 면세점 누적판매 톱3 브랜드 ‘핸드픽트’ 4종 등 프리미엄 와인을 2만3천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마주앉아 즐기다’라는 뜻의 대한민국 대표 와인 ‘마주앙 샤도네이·까베르네쇼비뇽’은 각 9천800원·1만2천800원, 민트와 향신료 향이 느껴지는 블렌딩 와인 ‘피터 르만 멘토’는 4만1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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