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 읽는 한문학자 강성위 지음/푸른사상/320쪽/2만6천 원 한문학자인 저자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한시(漢詩)로 옮겨 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옮기는 일은 까다로운 작업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한시를 창작하고 번역해온 저자의 경험, 그리고 한시와 현대시 양자에 대한 깊은 이해가 가능하게 하였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지윤 다른기사 보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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