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2만 9천581명… 대구 1천516명·경북 2천107명
국내 신규 확진자 2만 9천581명… 대구 1천516명·경북 2천107명
  • 조재천
  • 승인 2022.05.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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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2만 9천556명
해외 유입 사례 25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만 9천581명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9천581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75만 6천627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천516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2천104명, 해외 유입 사례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6천982명, 서울 4천764명, 경북 2천107명, 경남 1천959명, 부산 1천540명, 대구 1천516명, 인천 1천413명, 충남 1천283명, 전남 1천234명, 전북 1천205명, 강원 1천155명, 충북 1천86명, 광주 986명, 대전 890명, 울산 781명, 제주 405명, 세종 272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6천980명, 서울 4천764명, 인천 1천407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3천151명(44.5%) 나왔다. 경북 2천104명, 경남 1천957명, 부산 1천540명, 대구 1천516명, 충남 1천282명, 전남 1천234명, 전북 1천204명, 강원 1천155명, 충북 1천81명, 광주 986명, 대전 888명, 울산 781명, 제주 405명, 세종 272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6천405명(55.5%) 발생했다.

검역 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6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661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1천263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3천167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천751명 증가한 4천456만 1천847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9천547명 늘어난 3천322만 1천694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4만 4천484명 증가한 342만 9천689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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