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 출시

열무·고춧가루·물만 따로 준비
손쉽게 직접 담궈 먹을 수 있어

샘표가 열무김치를 손쉽게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을 출시했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은 열무와 고춧가루, 생수만 준비하면 열무김치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열무 반 단(약 1㎏)을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과 버무려 한 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열무를 다듬을 때 뿌리 부분을 잘라내 버리면 손질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양념에 재우는 사이 채소에서 나온 물은 그대로 사용하고, 고춧가루(7숟갈 정도)와 생수 500㎖를 넣어 골고루 섞으면 완성된다.

실온에 2일,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물을 넉넉히(2L) 넣고 고춧가루(7숟갈)와 설탕, 소금을 약간 더해(각각 10g) 열무 물김치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 신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샘표 새미네부엌 담당자는 “김치 담글 때의 어려운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인기에 힘입어 여름 입맛을 살리는 열무김치 양념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철 재료를 쉽고 맛있게 김치로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 혁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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