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은행과 금융교육 협약 체결
대구대청초등학교(교장 최병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융교육에 관심을 가지고「1사 1교 금융교육」에 4∼6학년 전 학급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8일 금융감독원장상 및 학교발전기금 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을 활성화·내실화하고 우수 금융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주최하고 시행한다. 초·중·고교가 인근 지역 금융 기관과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결연학교로 방문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청초는 올해 DGB 대구은행과 금융교육 MOU를 체결해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학년을 대상으로 소비생활과 용돈관리 방법에 대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알맞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하고, 5∼6학년은 진로탐색의 일환으로 금융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안내하며 특히 은행원의 자질, 은행이 하는 일 등을 사례 중심으로 수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