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운문산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9일 온라인 신청 접수…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
대구지방환경청이 ‘일상 회복’ 추세와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환경청은 6월 한 달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운문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오후 4~10시) 운영되며, ‘솔바람길 자연체험·생태놀이’와 ‘청사초롱 만들기’ 등 주간 활동과 반딧불이 체험 등 야간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운문산 반딧불이 탄생·성장 이야기’, ‘운문산 반딧불이 관찰 체험’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모닥불 체험, 숙박 일정도 추가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프로그램 1회당 참여 인원을 예년 수준인 3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최대 4명(직계가족 6명)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 신청은 20~29일 운문산생태탐방센터 홈페이지(eco-unmunsan.kr)를 통해 예약·접수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 밖에 문의는 국립공원공단 운문산관리단(054-371-6405, ecounmun@knps.or.kr)으로 하면 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운문산 반딧불이 생태관광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래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20~29일 온라인 신청 접수…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
대구지방환경청이 ‘일상 회복’ 추세와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환경청은 6월 한 달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운문산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오후 4~10시) 운영되며, ‘솔바람길 자연체험·생태놀이’와 ‘청사초롱 만들기’ 등 주간 활동과 반딧불이 체험 등 야간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가 들려주는 운문산 반딧불이 탄생·성장 이야기’, ‘운문산 반딧불이 관찰 체험’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모닥불 체험, 숙박 일정도 추가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프로그램 1회당 참여 인원을 예년 수준인 30명으로 확대·운영하며, 최대 4명(직계가족 6명)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 신청은 20~29일 운문산생태탐방센터 홈페이지(eco-unmunsan.kr)를 통해 예약·접수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 밖에 문의는 국립공원공단 운문산관리단(054-371-6405, ecounmun@knps.or.kr)으로 하면 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운문산 반딧불이 생태관광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래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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