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만 9천298명… 대구 1천194명·경북 1천510명
국내 신규 확진자 1만 9천298명… 대구 1천194명·경북 1천510명
  • 조재천
  • 승인 2022.05.22 09: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감염 사례 1만 9천274명
해외 유입 사례 24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만 9천298명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천298명, 누적 확진자 수는 1천795만 7천697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천194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506명, 해외 유입 사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4천266명, 서울 2천903명, 경북 1천510명, 경남 1천272명, 대구 1천194명, 부산 869명, 전북 861명, 충남 854명, 전남 840명, 강원 828명, 인천 799명, 대전 695명, 충북 671명, 울산 651명, 광주 618명, 제주 280명, 세종 184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4천266명, 서울 2천899명, 인천 796명 등 수도권에서만 7천961명(41.3%) 나왔다. 경북 1천506명, 경남 1천270명, 대구 1천194명, 부산 869명, 전북 859명, 충남 854명, 전남 840명, 강원 826명, 대전 693명, 충북 670명, 울산 651명, 광주 617명, 제주 280명, 세종 184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1천313명(58.7%) 발생했다. 

검역 3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24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229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6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천965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 528명 늘어나 누적 4천504만 8천812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770명 증가한 4천456만 9천425명이다.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천962명 늘어난 3천326만 2천827명, 4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만 9천810명 증가한 381만 7천10명으로 집계됐다.

조재천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