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더 훌륭한 인재 배출하도록 노력할 것”
“미래 더 훌륭한 인재 배출하도록 노력할 것”
  • 안영준
  • 승인 2022.05.22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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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초 개교 100주년
계림초·양동초 이어 세번째
1921년 개교·1만여명 졸업
건천초개교100주년기념식
건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들이 개교 100주년 기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천년 도읍지 서산 너머에 백년동문회 멋진 선후배, 영원하소서”

건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49차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창회(회장 백재환) 주최로 개최했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전종숙 교육장, 김동현 건천초 교장, 이원영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 및 각 기수별 동기회장, 동문 등이 참석해 100주년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공로패 전달, 100주년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건천초는 일제 강점기인 1921년 4월 1일에 개교해 제99회 졸업식까지 1만8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170여 명의 학생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건천초는 경주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계림초와 양동초에 이어 세 번째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 역사와 전통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재환 동창회장은 “단석산을 바라보며 개교한 건천초가 100년의 역사가 쌓여 1만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3개의 분교를 배출한 학교로 발전했다”면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동문들과 지역민의 관심으로 사랑받고 있다. 모두의 마음이 모여 더욱 발전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천초 김동현 교장은 “건천초는 100년의 역사에 빛나는 총동창회가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면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욱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지난 100년간 고장의 명문 학교로서 위상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한 것은 학교와 동창회간 협력과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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