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1단계 발령…40분만에 진화
이날 ‘옆 공장에서 불이 났다’라는 신고 접수 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6명과 소방장비 21대를 출동시켰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빠르게 잡혀 같은 날 오후 7시 35분께 대응 1단계가 해제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화재로 연면적 2천680여㎡ 규모의 3개 동으로 구성된 공장 일부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