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예비수소전문기업 기술개발 지원
포항시, 예비수소전문기업 기술개발 지원
  • 김기영
  • 승인 2022.05.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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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북도 예산 총 4억원 투자
선정 기업에 지원금 최대 1억
사업비·장비·평가·실증 등 제공
11월 성과 발표·추가 지원 검토
포항시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와 경북도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 기관으로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분야 우수기술 및 유망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발하고자 하는 경북 내 수소연료전지 관련 전후방 기업 및 기관에 사업비,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장비·평가·실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핵심부품 및 장비개발 분야와 재료·소재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20일 기업발표 평가를 통해 핵심부품 및 장비개발 분야에 △에너지앤퓨얼의 ‘kW급 메탄올 개질 연료전지 시스템 모듈 개발’ △에프씨아이의 ‘8kW SOFC 열교환기 제작 기술개발’ △태영산전의 ‘오랜 수명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연료전지 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 개발’ △풍운의 ‘효율적인 열 활용을 위한 5kW급 연료전지용 스택의 개발’이 선정됐다.

재료·소재 분야에는 △미래피엠씨의 ‘연료전지 폐촉매로부터 금속정제 회수 기술’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고 1억원까지 지원금을 받아 약 7개월에 걸쳐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사업성과를 평가받는다.

시는 기술개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과관리를 할 계획이며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 일환으로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이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키워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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