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 손쉬운 시작”

신 후보는 “대구는 5월 중순에도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상승하는 등 기후위기가 더욱 심한 지역이다. 기후위기 극복의 아주 손쉬운 시작은 채식”이라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채식을 실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대응으로 비건 산업 육성을 넘어 어느 종도 멸종하지 않고 공존하는 대구를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 칠성 개시장 폐쇄 등 동물 공존 정책 수립, 탄소중립 대구를 위한 대구형 그린뉴딜 시행, 탄소중립 협동조합 등 육성, 낙동강 재자연화, 녹색 생태 도시 재생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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