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일반여권·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
대구 수성구청, 일반여권·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
  • 정은빈
  • 승인 2022.05.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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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일반여권·차세대 전자여권 병행 발급

-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 재고 소진 시 중단



대구 수성구청이 여권법 개정에 따라 녹색 표지의 일반여권과 남색 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병행 발급한다.

수성구청은 오는 31일부터 2024년(재고 소진 시 중단)까지 일반여권과 차세대 전자여권을 병행 발급한다고 밝혔다. 일반여권 재고를 소진하고 주민들에게 여권 선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은 신청할 수 있으며,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5년 미만(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24면)이다. 발급 수수료는 현재 여권발급 수수료 중 가장 저렴한 1만5천 원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보안성을 강화하고 디자인·성능을 개선한 폴리카보네이트(PC) 타입으로, 지난해 12월 21일 도입됐다.

성웅경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에 많은 주민이 이번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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