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 작가 소품 등 35점 전시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경북조각회 초대전’을 연다. 경북조각회는 홍성문, 박병영, 남철, 김익수, 정은기, 송기석, 이동호, 신근호, 전남길, 신현오, 황태갑, 박세경 등 지난 1980년 대구·경북을 터전으로 활동하던 12명의 조각가가 뜻을 모아 ‘이목화랑’에서 창립전을 열었다. 이후 47회의 정기전 및 특별전을 통해 지역 조각예술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고수영(회장), 노창환(사무국장), 오의석, 정은기, 금중기, 고관호, 박남연, 민태연, 원예천 등 27명이다.
이들의 소품 35여 점을 전시한다. 돌, 금속, 나무에서부터 합성수지, 스텐, 우레탄 도료까지 다양한 재료로 입체에서 평면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고수영(회장), 노창환(사무국장), 오의석, 정은기, 금중기, 고관호, 박남연, 민태연, 원예천 등 27명이다.
이들의 소품 35여 점을 전시한다. 돌, 금속, 나무에서부터 합성수지, 스텐, 우레탄 도료까지 다양한 재료로 입체에서 평면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각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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