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국민의힘 영양군 경북도의원 후보는 25일 영양읍내에서 삼보일배를 하면서 “군민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28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영양읍 주 간선도로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삼보일배를 이어나가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현직 도의원으로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욱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에 치중할 것이란 의지를 담아 삼보일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이어 “반드시 재선 도의원으로 당선돼 재정 상황이 열악한 영양의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와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의 경북도정 반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