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30분~저녁 8시까지 가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이튿날인 오는 28일과 본 투표일인 내달 1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투표소에 오실 때는 신분증과 함께 사전에 연락받은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외출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전투표 이튿날인 오는 28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확진자 투표가 진행된다. 본 투표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또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향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선거에서는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투표 시간이 혼재되면서 선거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대선 때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질병청에서는 확진자의 외출 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나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개표·투표소 준비상황 점검, 혼선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투표소에 오실 때는 신분증과 함께 사전에 연락받은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외출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전투표 이튿날인 오는 28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확진자 투표가 진행된다. 본 투표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또 정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향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선거에서는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투표 시간이 혼재되면서 선거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대선 때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질병청에서는 확진자의 외출 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나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한다. 행안부는 개표·투표소 준비상황 점검, 혼선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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