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 발생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1천509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총 77만401명이다. 감염유형별로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62명, 구미 319명, 경산 223명, 경주 108명, 안동 79명, 김천 59명, 칠곡 57명, 예천 45명, 영주 43명, 영천 39명, 문경 32명, 상주 30명, 의성 21명, 성주 15명, 청도 14명, 울진 14명, 영덕 13명, 청송 11명, 봉화 9명, 군위 6명, 영양 5명, 고령 5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에서는 지역감염 사례로 1만841명, 하루평균 1천54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23명이 입원해있으며 병상가동률은 32.9%이다.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의 10곳의 병상가동률은 33.5%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