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지선에 대한 지역민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대구신문은 지방선거일까지 선거 관련 정보를 참참이와 자두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Q.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니?
A.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야. 다만, 격리자 등*에 한정해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어. 그리고 투표마감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으나,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던 중 투표마감시각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지.
*격리자등 :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치료, 자가치료, 시설치료 중이거나 자가 또는 시설격리 중인 사람
Q.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할 게 있어?
A.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해. 덧붙여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정당한 신분증으로 인정돼. 단,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으니 꼭 알아둬.
Q. 투표소 위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A.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어.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지방자치단체홈페이지등에서제공하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투표소 위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지.
Q. 혹시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했을 때,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는 없니?
A. 투표용지는 어떠한 경우에도 다시 교부하지 않으니 꼭 주의해서 기표해야 해.
Q.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도 돼?
A. 아니.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어. 투표인증샷을 찍으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돼.
자료제공: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