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장-이장 출신 맞대결 ‘관심’
읍장-이장 출신 맞대결 ‘관심’
  • 신동술
  • 승인 2022.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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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
6·1지방선거 대구시의원 후보 가운데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선거구 중 하나는 대구 달성군 제3선거구(다사읍, 하빈면)다.

대구시의원 출신으로 다사읍장과 하빈면장을 지냈던 강성환 후보(무소속)와 다사읍 이장 출신인 손한국(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곳이다. 강성환 후보는 달성군수 경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3월 대구시의원을 사퇴하고 경선에 임했지만 고배를 마시고 대구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공약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대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 강성환 후보는 달성 교육 문제와 디아크 일대 국가정원조성, 다사읍의 친환경생태도시 조성, 달성보건소 설립, 세천 금호강 일대 수변공원화 조성사업, 교도소 이전 배후지에 청년 스타트업 기업 목공 수공예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지역별 공약을 밝혔다.

손한국 후보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하빈 지역에 대해서는 도로 확장, 농업 첨단화, 물류의 단순화 사업, 오수관 설치사업 조기 추진, 문양역 최대 실버복지타운 건립, 도시 개발, 세천늪 도심 체육복합시설 조성 등을 공약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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