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화이트삭스전 등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팔꿈치 통증 우려를 씻고 6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 화이트삭스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5.48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을 통해 시즌 3승과 함께 4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노린다.
최근 페이스는 좋다. 그는 올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왼쪽 팔뚝 통증 여파로 평균자책점 13.50(7⅓이닝 11자책점)의 부진한 성적을 낸 뒤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으나, 지난 15일 복귀 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2(15⅔이닝 3자책점)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에서 한국 선수 두 번째로 MLB 개인 통산 1천 이닝 달성도 노린다.
그는 현재 999⅓이닝을 소화하고 있어서 무리 없이 1천 이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MLB에서 1천 이닝 이상을 던진 한국 투수는 박찬호(은퇴)뿐으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천993이닝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토론토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 화이트삭스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5.48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을 통해 시즌 3승과 함께 4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노린다.
최근 페이스는 좋다. 그는 올 시즌 초반 2경기에서 왼쪽 팔뚝 통증 여파로 평균자책점 13.50(7⅓이닝 11자책점)의 부진한 성적을 낸 뒤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으나, 지난 15일 복귀 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2(15⅔이닝 3자책점)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화이트삭스전에서 한국 선수 두 번째로 MLB 개인 통산 1천 이닝 달성도 노린다.
그는 현재 999⅓이닝을 소화하고 있어서 무리 없이 1천 이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MLB에서 1천 이닝 이상을 던진 한국 투수는 박찬호(은퇴)뿐으로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천993이닝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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