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30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 숙원사업들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만큼 열망을 모아 확실히 밀고 나갈 힘을 얻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은 23%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포항 남구의 경우 17% 내외로 도내에서 비교적 낮은 순위의 투표율을 보였다”며 “본선거에서 시민들의 높은 투표 참여를 통해 숙원 사업 추진 동력과 윤 정부 국정 동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영일만대교 추진 속도 등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핵심 현안 추진과 윤 정부 국정운영 동력과도 직결되기에 시민 모두 빠짐없이 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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