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신영송)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2022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국내외 300여팀 1천여명이 참여했다.
문경대 호텔조리과는 재학생 3팀이 출전해 주니어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금상 3개와 이 가운데 한 팀이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김연아 학생(호텔조리과 학회장 2학년)은 “처음으로 팀장을 맡아 부담감도 있었지만, 저를 믿고 따라준 팀원들 덕분에 자랑스러운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이번 대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학과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영송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수상의 쾌거는 교수님들의 성심성의를 다한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