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대구는 낮 1시 현재 투표율은 31.7%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의 낮 1시 기준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204만 4,579명 중 31.7%인 30만 4,974명이 투표해 전국 평균 38.3%보다 6.6%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치러진 7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40.2%)와 비교하면 8.5%p 낮다.
8개 구군별 투표율은 서구가 34.4%로 가장 높았고 동구 32.8%, 수성구 32.7%, 중구 32.2%, 북구 31.4%, 달성군 30.6%, 달서구 29.9%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시장, 시교육감, 구청장·군수 8명, 광역의원 32명(비례 3명), 기초의원 121명(비례 16명), 수성구을 국회의원 등 모두 164명을 뽑는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