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일 경찰서 민원실·지구대·파출소 등에 설문지 비치
동별·성별·연령별 결과 분석… 각종 범죄예방 계획 반영
동별·성별·연령별 결과 분석… 각종 범죄예방 계획 반영
대구 수성경찰서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안 불안요인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수성경찰서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경찰서 민원실·지구대·파출소, 수성구청 민원실과 각 주민센터에 설문지를 비치하고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문 내용은 △거주지역 체감안전도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정도와 이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인한 불안감 감소 효과 여부와 범죄심리 억제 효과 여부 △범죄예방 방범시설 선호도와 건의사항 등 10개 문항이다.
수성서는 동별·성별·연령별 세분화된 분석을 위해 주민이 설문지에 직접 답변을 기재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완석 수성서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각종 범죄예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수성구청과 협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설문 내용은 △거주지역 체감안전도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 정도와 이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인한 불안감 감소 효과 여부와 범죄심리 억제 효과 여부 △범죄예방 방범시설 선호도와 건의사항 등 10개 문항이다.
수성서는 동별·성별·연령별 세분화된 분석을 위해 주민이 설문지에 직접 답변을 기재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완석 수성서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각종 범죄예방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수성구청과 협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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