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스프라이트·파워에이드 등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1일부터 탄산음료 가격도 줄줄이 올랐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다.
품목별로 보면 환타 오렌지·파인애플(600㎖)은 2천원에서 2천100원으로, 스프라이트(500㎖)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가격이 오른다.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600㎖)는 2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이온음료 토레타(500㎖)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값을 인상한다. 탄산수 씨그램(350㎖)의 경우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오른다.
이번 음료 가격 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속적인 공급망 불안정과 알루미늄, 페트병 등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나리기자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다.
품목별로 보면 환타 오렌지·파인애플(600㎖)은 2천원에서 2천100원으로, 스프라이트(500㎖)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가격이 오른다.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600㎖)는 2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이온음료 토레타(500㎖)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값을 인상한다. 탄산수 씨그램(350㎖)의 경우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오른다.
이번 음료 가격 인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속적인 공급망 불안정과 알루미늄, 페트병 등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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