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동초등학교(교장 김영자)는 올바른 안전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지난 5월 9일(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및 안전한 생활) 교과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달성군이 주관한 이번 체험교실에는 대구서동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통학 차량 체험존’, ‘재난 안전 체험존’, ‘화재 대피 체험존’, ‘전기 가스안전 체험존’, ‘심폐소생술 체험존’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체험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어린이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모션 슈팅, VR 및 AR체험, 실제 대피 훈련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난 발생 대처 방법을 연습하고 체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장민제 학생은 “다음에 꼭 다시 참여하여, 오늘 배운 수칙을 실천할 것이다. 다른 학년도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