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맞춤 지원체계 구축
“낮은 곳에서 군민 섬길 것”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자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라며 군민 위에 군림하는 ‘갑(甲)의 군수’가 아닌 낮은 곳에서 군민을 섬기는 ‘을(乙)의 군수’가 되어 달성의 획기적인 변혁을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인은 어르신을 위한 이동건강버스 운영, 달성청년혁신센터 건립,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국제 ‘첨단생태문화예술도시’조성, 바로바로 민원처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의 새로운 미래 조성, 군민 스포츠권 보장, 장애인복지 확대, 전기차 충전소 설치 확대, 어르신 일자리 확대추진, 다문화 가족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등을 공약했다.
최 당선자는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달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달성, 일자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달성, 사회적 약자도 마음껏 일상을 누리는 달성, 문화·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달성, 우리나라에서 가장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
대구의 8개 자치단체 중 가장 역동적이며 눈부신 성장을 이륙하고 있는 ‘대구의 심장, 달성’의 도약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최재훈 달성군수 당선자는 대건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영국요크대학교 사회정책석사과정(2011년10월∼2012년11월), 육군2군단 702특공연대 만기제대했다.
이후 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대구 달성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현 국민의 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현 재훈장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