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아트팩트', NFT 미술의 진정한 가치·실체는?
대구예술발전소 '아트팩트', NFT 미술의 진정한 가치·실체는?
  • 황인옥
  • 승인 2022.06.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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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수창홀에서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최신 경향의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확대해줄 아트팩트를 23일 오후 3시 수창홀에서 연다.

올해 처음 기획된 ‘아트팩트’는 전시·미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다장르 예술, 인문예술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지난 5월 ‘현대미술, 법을 말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확장과 영향, NFT미술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이미지,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즉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한 디지털 파일에 해킹할 수 없는 고유번호, 즉 파일에 정품인증을 부여한 것이다.

NFT는 로열티 기능을 통해 작품을 되팔 때마다 창작자에게 10%의 저작권료가 암호화폐 지갑으로 자동입금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로 보존 기간이 영속적이며, 스마트 컨트랙트(자신만의 주소)기능으로 모든 거래 이력이 표시되므로 원작자 파악이 쉽다는 장점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쇼크가 왔고 일각에선 NFT를 신종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라는 시각도 나온다.

이처럼 이번 아트팩트에선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의 NFT가 무엇인지? 브레이크 없는 기술 개발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무분별한 미술품 투자 그 이면에 남겨진 허와 실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NFT의 실체를 짚어보게 된다.

이날 발제자로 심상용 서울대학교미술관 관장, 안종현 스페이스55대표, 고동연 미술평론가, 안진국 미술평론가가 참여한다. 사전 신청자 80명 참여 가능.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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