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람 중심 사회복지’ 생명 존중 헌혈로 실천
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람 중심 사회복지’ 생명 존중 헌혈로 실천
  • 채영택
  • 승인 2022.06.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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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자원봉사자 헌혈 참여
올 정기적 연 2회 이상 시행 예정
헌혈
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단체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서관수)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로 단체헌혈행사인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프로젝트 ‘사람 중심 사회복지 이념을 생명 존중의 헌혈로 실천하다’를 실시했다.

이번 2022년 상반기에 실시한 단체헌혈은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대구시 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구시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후원으로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상황 극복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단체헌혈행사는 지역의 4개 장애인복지시설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 방지에도 철저히 준비하였다.

올해의 경우는 예년과 달리 정기적으로 연 2회 이상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며,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상반기에 발 빠르게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3년째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참프로젝트를 주관한 대구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서관수 관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대구지역 4개 장애인복지시설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문화의 확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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