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형사·가사 분야 등 진행
법무법인 두드림의 권중한 변호사는 2019년부터 내당노인복지관의 무료법률 상담 자문 변호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민사·형사·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담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권중한 변호사는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충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 달에 한 번 있는 이 상담을 기다려주신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신청자 수가 많더라도 모두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 내담자들은 권중한 변호사의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덕분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들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법률상담이 진행되길 희망하고 있다.
내당노인복지관 서인제 관장은 “실제로 상속, 증여와 같은 노년기 법적 문제와 과거부터 이어져 해결되지 않은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방문하는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어르신이 많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중한 변호사와 함께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은 내당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영택기자 chaeyt@idaegu.co.kr
■도움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