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서장 이희석)가 일상회복으로 인한 노인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그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하지 못했던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다시 진행하고 교통약자 배려문화 확산에 나선다.
6일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서 교통안전계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달 30일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를 방문해 반사지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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