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3일간 ‘오픈 스튜디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입주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3년 만에 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닫혀있었던 가창창작스튜디오를 3일 동안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올해 입주한 10명의 작가들의 상반기 결과전시로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나는 작품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창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면 개방되며, 1층과 2층의 총 10개의 작업실에서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평소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가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촉촉 흑연 방명록’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는 생소한 매체인 비아르쿠 흑연을 활용한 방문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이어 2007년 개관 이래 16년차를 맞이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다양한 사진 및 발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열여섯번의 여름’도 스페이스 가창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의 입주작가로부터 회신 받은 사진과 문장 등 총 150여개의 기록물로 구성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올해 입주한 10명의 작가들의 상반기 결과전시로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나는 작품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가창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면 개방되며, 1층과 2층의 총 10개의 작업실에서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평소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작가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촉촉 흑연 방명록’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는 생소한 매체인 비아르쿠 흑연을 활용한 방문기록을 남겨볼 수 있다. 이어 2007년 개관 이래 16년차를 맞이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다양한 사진 및 발간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열여섯번의 여름’도 스페이스 가창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0명의 입주작가로부터 회신 받은 사진과 문장 등 총 150여개의 기록물로 구성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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