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파라과이, 우호협력 관계 꾸준히 발전"
尹대통령 "한-파라과이, 우호협력 관계 꾸준히 발전"
  • 류길호
  • 승인 2022.06.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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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라과이 정상, 수교 60주년 기념 축하서한 교환
압도 대통령 “한국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정치, 경제,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파라과이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대상국으로서 개발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경제·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현재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중지된 아순시온 철도 시설 부지에 현대적인 경전철을 건설해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 공사비는 약 6천억원 규모다. 국토부는 지난 4월 한국 기업의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베니테스 대통령을 예방했다.

윤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며,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희망했다.

압도 대통령은 서한에서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동안 양국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준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지난 수십 년간 파라과이의 복지와 경제번영을 위한 한국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압도 대통령은 또 수교 60주년과 한국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상호 이해와 공동의 관심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한국과 파라과이의 수교일은 1962년 6월 12일이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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